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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by 경자누나 2022. 11. 16.

 

안녕하세요, 경자누나입니다. 

 

오늘은 제 도서목록에 올라와 있는, 너나위님의 추천도서 레버리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습니다. 

 

1. 선택한 배경

 재테크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여러 강의를 수강하던 중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 이자금액보다 높은 월세를 받아 자기자본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방법. 처음 이 개념을 정립하게 되었을 때 묘한 쾌감까지 느껴졌습니다. 투자를 한다면 레버리지는 필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방법을 공부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하락장, 침체장에는 RISK도 동반된다는 팩트도 함께 배웠죠.

 작은 힘으로 큰 무게를 들어올리는 지렛대의 원리. 너무나 매력적인 이 레버리지를 알아갈수록 내 삶의 다양한 부분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이미 많이 실행하고 있는 요소들도 있었죠. 루틴한 Operation업무의 아웃소싱, 업무 위임 등이 있었습니다. 투자를 실행해 가는 과정에서도 대출뿐 아니라 세무업무, 중개업무 위임 등 내 소중한 시간을 세이브해줄 레버리지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월급쟁이부자들TV에서 ‘레버리지’라는 추천도서로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도서목록에 올려두게 되었습니다.  

 

2. 책 이야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작가의 팩폭하는 질문에 대다수 직장인들은 시급과 일급을 계산할 것 같은데요. 우리가 레버리지를 활용해 일으킬 수 있는 가치를 계산해보면, 내 시간의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부가가치들이죠. 책의 서두에서 작가는 레버리지의 힘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우리가 과거부터 관습적으로 들어온 열심히 일하라, 초과근무해라와 같은 성공의 기본이라 생각하는 공식은 이미 깨졌다고 말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은 망상이며 시계추는 중간에 멈추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는 말을 현실적 근거를 설명하며 마치 제발 정신 차릴것을 호소합니다. 과거의 ‘성공’이라고 불리운 방정식은 끝났다고 말이죠.

2)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지난 글 <원 씽>에서도 파레토의 법칙에 대해 나왔습니다. 롭 무어 역시 파레토의 법칙, 복리의 법칙을 설명하며 초기에 부를 일으키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역설합니다. 씨앗을 심고 뒤돌아 나무가 어딨는지 찾는 사람은 스스로 복리의 법칙이 작용할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죠. 나무가 되어 달콤한 과실이 맺힐때까지 복리의 법칙이 작용할 수 있도록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이러한 분의 공식에 따라 백만장자가 된 것이죠.

 3)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지금은 21세기, 정보화의 시대를 넘어 AI의 시대라 할 만큼 와이파이와 노트북, 태블릿만 있다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내가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레버리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메일, 캘린더 등 다양한 Tool를 통해 내 시간을 극도의 레버리징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합니다. 그렇게 세이브된 시간은 부의 길로 더 빠르게 인도한다는 뜻이지요.

 4)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내 시간을, 가치를 레버리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조직을 구성하거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뜻입니다. 그에 따른 조직관리, 나만의 사단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요소인 신뢰, 업무지시가 아닌 업무부여 등 타인의 능력을 레버리징하면서 반드시 유의해야할 요소를 깨우쳐줍니다.

 

3. Comment

레버리지 할것인가, 레버리지 당할것인가? 레버리지 당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기분나쁘고 짜증 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돌아보면 나는 어느회사에 소속되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레버리지 당하고 있는 중이지요. 감정적인 부분은 별론으로하고, 나를 레버리지하는 사람은 어떻게 운영했는가를 연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레버리지할 수 있는지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소중한 교육현장이 됩니다. 어떻게 레버리지 했는지, 무엇을 레버리지 했는지, 그래서 결과물은 어떤지 답안지가 훤히 보이는 실증현장이 됩니다.

 

‘가치 창출을 위한 규모와 속도의 법칙, 레버리지’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레버리지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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